'온누리 불 밝히는 촛불이 되어...'
제주시림희망원을 거쳐 1992년 사회복지사로 공직에 입문한 제주시 화북주민센터의 정경미씨(46).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막중한 심적 부담으로 다가왔을까.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하고, 신장이식 후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자신의 그런 처지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일에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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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이 확정된 후, 정씨는 언론사의 인터뷰를 한사코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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