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 포대 훔친 40대, '망신스러워라'
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남의 차량에서 배추 한 포대를 몰래 훔친 이모씨(48)를 농산물 절도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아중'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8/08/29 배추 한 포기에 목숨걸었다!
- 2008/08/29 로스쿨 인가 대학 명단!!
- 2008/08/29 제주에는 '천사'가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로스쿨 최종인가 대학 25곳 확정 발표
제주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최종 인가를 받으면서 내년 로스쿨을 개원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브리핑룸에서 전국 25개 대학에 법학전문대학원을 최종 설치인가한 결과와 배정 입학정원에 대해 발표했다.
'사랑의 쌀' 전달, 천사는 누굴까?
"이름없는 천사, 도대체 누굴까...?"
지난 28일 제주시 화북동 주민센터에 10kg짜리 쌀 200포대가 배달됐다. 갑자기 배달되어 온 쌀포대에 어리둥절한 화북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배달원에게 "누가 보냈어요?"라고 물어봤지만 배달원은 "보낸 사람이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서 알려줄 수가 없다"고 말한 뒤, 쌀 200포대만 남긴 채 떠났다.
이같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름없는 천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남아있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쌀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어느 한 익명의 사람이 보낸 것으로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사랑의 손길이었다.
쌀포대를 전해받은 화북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 천사는 이날 제주시내 모 마트에 찾아가 화북동 주민센터에 전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마트 관계자에게 부탁을 했다.
당시 이 천사는 "경제가 좋지 않은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가기를 원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이 천사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화북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없는 천사로 부터 받은 쌀을 화북동주민센터는 관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쌀을 배포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원문보기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